부산 24일 51명 확진..추석 이후 다시 50명대 치솟아

백창훈 기자 2021. 9. 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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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명대로 늘어나는 등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

25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계 확진자는 1만2498명으로 증가했다.

전날 오전 확진자 46명을 더하면 24일 확진자 수는 총 51명이다.

부산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확진자 수는 45→38→25→29→51명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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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비 22명 증가
코로나19 © 뉴스1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부산에서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명대로 늘어나는 등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

25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계 확진자는 1만2498명으로 증가했다.

전날 오전 확진자 46명을 더하면 24일 확진자 수는 총 51명이다. 이는 지난 23일(29명) 대비 22명 증가한 수치다.

부산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확진자 수는 45→38→25→29→51명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확진자 중 2명은 타시도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확진자 3명은 정확한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았다. 시 보건당국은 역학조사 등을 통해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전날 3만8222명이 백신 1차 접종을, 2만6601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부산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3.5%, 2차 접종률은 46.4%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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