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사의 노래', 10월 언택트 공연..김명수, '엑소' 찬열과 호흡

오명주 2021. 9. 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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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김명수(엘)이 다음 달 뮤지컬에 첫 도전 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이상'은 25일 "김명수가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주최·주관 육군본부, 제작 하우팜즈)에 출연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는 "김명수는 이번 '메이사의 노래'를 통해 지금까지 선보였던 모습과는 또 다른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귀띔했다.

한편 '메이사의 노래'는 이달 말 티켓 오픈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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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가수 겸 연기자 김명수(엘)이 다음 달 뮤지컬에 첫 도전 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이상’은 25일 “김명수가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주최·주관 육군본부, 제작 하우팜즈)에 출연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메이사의 노래’는 UN 가입 3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다. 오랫동안 내전이 이어진 가상의 국가 카무르와 K팝 오디션이 진행되는 한국이라는 두 나라를 배경으로 한다.

카무르에서 나고 자란 '라만'이 K팝 오디션에 참가해 과거 절체절명의 순간에 자신을 지켜준 '메이사'라는 파병 군인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명수는 연준석 역으로 분한다. 친구의 제안으로 파병에 지원해 카무르에 오게 되는 인물이다. 카무르에서 보낸 시간과 사건을 통해 큰 변화를 맞이한다. 

첫 뮤지컬 도전이다. 관계자는 “김명수는 이번 ‘메이사의 노래’를 통해 지금까지 선보였던 모습과는 또 다른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귀띔했다. 

섬세한 표현력과 깊은 연기력이 기대된다. 그도 그럴 게, 김명수는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어서와’, ‘단, 하나의 사랑’, ‘미스 함무라비’ 등에서 열연했다. 

공연은 다음 달 15~17일 언택트로 열린다. 김명수 외에도 ‘엑소’ 박찬열, ‘B.A.P’ 정대현, 문용석(문시온)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메이사의 노래’는 이달 말 티켓 오픈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하우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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