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 여객선서 50대 승객 추락..해경 함정·헬기 수색

이수민 기자 2021. 9. 25.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 소리도 해상을 지나던 여객선에서 50대 남성 승객이 추락해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5일 여수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1분쯤 여수시 소리도 남방 7해리 해상을 지나던 한 여객선에 탑승했던 A씨(53)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A씨는 전날 오후 7시50분쯤 부산에서 제주행 여객선을 탑승했다.

해경은 함정 3대와 헬기 1대를 투입해 현재 A씨를 수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 전경.(여수해양경찰서 제공)뉴스1DB © News1

(여수=뉴스1) 이수민 기자 = 전남 여수시 소리도 해상을 지나던 여객선에서 50대 남성 승객이 추락해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5일 여수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1분쯤 여수시 소리도 남방 7해리 해상을 지나던 한 여객선에 탑승했던 A씨(53)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A씨는 전날 오후 7시50분쯤 부산에서 제주행 여객선을 탑승했다.

이날 오전 5시9분쯤 선미에 남성의 신발이 있는 것이 목격됐고 폐쇄회로(CC)TV에 1시19분쯤 그가 바다에 투신하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

해경은 함정 3대와 헬기 1대를 투입해 현재 A씨를 수색 중이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