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감독으로 바르사 돌아올 준비 마쳤다" 마르카

우충원 2021. 9. 25.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비, 감독으로 바르사 돌아올 준비 마쳤다".

마르카는 "지난해 1월 사비 에르난데스의 바르셀로나 감독 부임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바르셀로나로 돌아가는 것은 시간 문제인 것 같다. 특히 시즌이 시작됐지만 곧바로 합류해도 감독직을 맡을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사비, 감독으로 바르사 돌아올 준비 마쳤다". 

FC 바르셀로나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카디스 에스타디오 누에보 미란디야에서 열린 2021-20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에서 카디스와 0-0으로 비겼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전에 이어 그라나다, 카디스전까지 컵 대회 포함 3경기 무승에 빠졌다.

로날두 쿠만 감독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다. 위기 상황이다. 최근 여론이 급격히 악화됐다. 경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특히 사비 에르난데스의 부임 가능성이 제기됐다. 마르카는 "쿠만 감독 경질설이 떠오른 가운데 대체자로 사비 에르난데스가 대체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면서 "사비 에르난데스는 FC 바르셀로나의 DNA를 갖고 있다. 또 클럽의 전설이다. 구단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지도자"라고 보도했다. 

1997년부터 2015년까지 바르셀로나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한 사비는 카타르 알 사드에서 말년을 보낸 뒤 2019년부터 바로 감독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시즌 쿠만 감독 부임 시 유력 후보로 꼽혔으나 당시 알 사드와 재계약을 선택하기도 했다.

마르카는 "지난해 1월 사비 에르난데스의 바르셀로나 감독 부임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바르셀로나로 돌아가는 것은 시간 문제인 것 같다. 특히 시즌이 시작됐지만 곧바로 합류해도 감독직을 맡을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