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황의조 이적 대비한 보르도, AC 밀란 출신 FW 3년 계약

이현호 기자 2021. 9. 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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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가 공격수 음바예 니앙을 영입했다.

지롱댕 보르도 구단은 24일(한국 시간) "공격수 니앙과 2년+1년 계약을 맺었다. 등번호는 23번"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니앙은 2012년 여름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으로 떠나 빅리그에 진출했다.

보르도는 "각종 경험치를 쌓은 니앙이 프랑스 무대로 돌아왔다. 니앙은 프로 레벨에서만 30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다. 빠르면서도 부드러운 유형의 공격수다. 공격력 강화에 큰 힘이 되어줄 선수"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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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보르도가 공격수 음바예 니앙을 영입했다. 황의조의 경쟁자이자 대체자가 될 수 있는 선수다.

지롱댕 보르도 구단은 24일(한국 시간) "공격수 니앙과 2년+1년 계약을 맺었다. 등번호는 23번"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니앙은 1994년 12월에 프랑스 이블린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 SM 캉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2011년 4월에 툴루즈 상대로 리그 데뷔골을 넣었다"라고 소개했다.

니앙은 2012년 여름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으로 떠나 빅리그에 진출했다. AC 밀란 유니폼을 입고 UEFA 챔피언스리그(UCL) 3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79경기 출전해 12골과 9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몽펠리에, 제노아, 왓포드, 토리노로 임대 이적하며 여러 무대를 경험했다.

보르도는 "각종 경험치를 쌓은 니앙이 프랑스 무대로 돌아왔다. 니앙은 프로 레벨에서만 30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다. 빠르면서도 부드러운 유형의 공격수다. 공격력 강화에 큰 힘이 되어줄 선수"라고 기대했다.

글=이현호 기자(hhhh@soccerbest11.co.kr)
사진=지롱댕 보르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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