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부스터샷 접종 개시

유영규 기자 2021. 9. 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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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오늘(현지시간으로는 24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은 주지사, 약국, 의사, 장기 요양시설 등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부스터샷 자격이 되는 미국인들이 전국 8만여 곳에서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형 약국 체인인 CVS, 라이트에이드, 월그린스 등은 이날부터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을 접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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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오늘(현지시간으로는 24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은 주지사, 약국, 의사, 장기 요양시설 등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부스터샷 자격이 되는 미국인들이 전국 8만여 곳에서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형 약국 체인인 CVS, 라이트에이드, 월그린스 등은 이날부터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을 접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지사들도 행동에 나섰습니다.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는 당국의 부스터샷 승인이 한참 늦었다며, 자격이 되는 주민들은 즉시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버몬트주는 80세 이상인 주민이 먼저 부스터샷을 맞기 위해 등록할 수 있으며 다음 주에 접종 자격을 65세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캘리포니아주는 주로 약국과 개인 주치의를 통해 부스터샷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대형 백신 접종소를 다시 여는 방안도 계획에 포함돼 있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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