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늘 광주·전남 경선..이재명-이낙연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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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경선의 최대 승부처인 광주 전남 지역 경선이 오늘(25일) 열립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3시 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선 경선 후보들의 5차 합동연설회를 열고 오후 6시 개표 결과를 공개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번 호남경선에서 과반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할 경우 사실상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이낙연 후보는 광주·전남에서 역전을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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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경선의 최대 승부처인 광주 전남 지역 경선이 오늘(25일) 열립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3시 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선 경선 후보들의 5차 합동연설회를 열고 오후 6시 개표 결과를 공개합니다.
투표 대상은 대의원과 권리당원, 현장투표를 신청한 국민 일반당원 등 12만 7천 여명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번 호남경선에서 과반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할 경우 사실상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이낙연 후보는 광주·전남에서 역전을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현재까지 누적득표율을 이재명 후보가 53% 이낙연 후보는 32%로 두 후보의 표차는 11만 3천표입니다.
내일은 7만 5천 명의 권리당원 표심이 걸린 전북 지역 경선결과가 발표됩니다.
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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