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이틀 연속, 일일 최다 31명 확진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1. 9. 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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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서 이틀 연속으로 3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올해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 수로, 하루 전(23일·62명) 최다 확진을 넘어섰다.

이 중 전주지역 확진자는 31명으로, 지역 일일 최대 확진자를 기록했던 지난 23일과 같다.

전주 확진자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4명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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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도내 67명 확진, 올 들어 가장 많아
전주서 절반 가까운 확진자 속출
도내 10개 시군 확진자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34명 발생하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24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박종민 기자

전북 전주에서 이틀 연속으로 3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5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전날(24일) 도내 새로 나온 확진자는 67명(4242~4308번)으로 집계됐다.

올해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 수로, 하루 전(23일·62명) 최다 확진을 넘어섰다.

이 중 전주지역 확진자는 31명으로, 지역 일일 최대 확진자를 기록했던 지난 23일과 같다.

전주 확진자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4명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익산(8명)과 김제(6명), 부안(6명), 군산(5명), 남원(5명), 완주(3명), 정읍(1명), 진안(1명), 순창(1명)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기간, 다른 지역 방문이나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이 앞으로도 확산할 것으로 보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진단검사를 독려할 계획이다.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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