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신과 함께해 즐거운' 하키미, "메시, 단순하고 조용해" 깜짝

강필주 2021. 9. 25. 0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슈라프 하키미(23)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6, 파리 생제르맹)와 함께하고 있는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25일(한국시간) 영국 '미러'에 따르면 하키미는 최근 프랑스 '레퀴프'와 인터뷰에서 "메시도 다른 선수들처럼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될 줄은 몰랐다"면서 "그리고 메시가 여기로 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뭐라고 말해야 할까. 내 꿈이 이뤄졌다고 해야 하나. 수많은 위대한 선수들과 뛰었지만 같이 뛰고 싶었던 유일한 선수는 메시였다. 나는 그렇게 좋은 축구선수와 함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아슈라프 하키미(23)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6, 파리 생제르맹)와 함께하고 있는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하키미는 레알 마드리드, 도르트문트, 인터 밀란을 거쳐 이번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 오는 2026년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 하키미는 요즘 메시와 함께 라커룸을 쓴다는 사실에 흥분한 상태다. 

25일(한국시간) 영국 '미러'에 따르면 하키미는 최근 프랑스 '레퀴프'와 인터뷰에서 "메시도 다른 선수들처럼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될 줄은 몰랐다"면서 "그리고 메시가 여기로 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뭐라고 말해야 할까. 내 꿈이 이뤄졌다고 해야 하나. 수많은 위대한 선수들과 뛰었지만 같이 뛰고 싶었던 유일한 선수는 메시였다. 나는 그렇게 좋은 축구선수와 함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나는 메시가 어떻게 훈련하고 뛰는지 관심있게 지켜볼 것이다. 그것은 팀과 그것을 구성하는 각 선수들을 성장시킬 것"이라면서 "우리는 같은 언어를 사용하면서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고 기뻐했다.

특히 하키미는 "그와 기술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내가 그에게 공을 주면 나는 뛰고 그 공을 다시 받는다"고 웃은 뒤 "나는 그의 행동하는 방식에 놀랐다. 메시는 단순하면서 조용했다"고 강조했다. /letmeou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