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 매몰 사망사고' 관계자 4명 송치
보도국 입력 2021. 9. 25. 09:38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재개발구역에서 철거 작업을 하다 건물이 붕괴돼 노동자 1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관리감독자 4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어제(24일) 철거업체 현장 관리사와 과장, 시공사 현장소장, 감리 등 관리감독자 4명을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철거 작업이 매뉴얼에 따라 진행되지 않아 사망 사고로 이어졌다고 판단했습니다.
지난 4월 30일 장위10구역의 한 건물에서 철거 작업을 하다 매몰된 강모씨는 사고 발생 약 25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저작권자(c)연합뉴스TV.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