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무인도 간다면? 러블리즈 미주와 갈 것, 보호심리 자극"(식스센스2)

김노을 2021. 9. 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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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이 러블리즈 미주를 무인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9월 24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2' 마지막 회에는 배우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보현은 무인도에 함께 갈 한 사람을 택하라는 요청에 "미리 방송을 보고 왔는데 남성 게스트가 오면 바로 갈아타시더라. 이게 많이 중요한 거냐"고 난색을 표했다.

안보현은 고민 끝에 "항상 밝은 줄 알았는데 보호 심리를 일으키는 분들이 있더라. 저는 미주 씨를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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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안보현이 러블리즈 미주를 무인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9월 24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2' 마지막 회에는 배우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보현은 무인도에 함께 갈 한 사람을 택하라는 요청에 "미리 방송을 보고 왔는데 남성 게스트가 오면 바로 갈아타시더라. 이게 많이 중요한 거냐"고 난색을 표했다.

이에 유재석은 "부담 갖지 마라. 전화번호 같은 건 안 물어본다"고 말했지만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미주는 "전화번호는 안 물어보겠다. 그런데 제 번호는 010"이라며 재빨리 전화번호를 대 웃음을 자아냈다.

안보현은 고민 끝에 "항상 밝은 줄 알았는데 보호 심리를 일으키는 분들이 있더라. 저는 미주 씨를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미주는 안보현의 선택에 환호하며 다시 한 번 전화번호를 알려준 뒤 "제가 먼저 전화 안 한다"고 새침하게 굴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사진=tvN '식스센스2'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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