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목련아파트·테크노밸리5단지아파트 '모범관리단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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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목련아파트는 단지 내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개선 활동과 공동체 상생 협약에 따라 경비원·미화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최고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 평가 기간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공동체 활동이 급격히 위축됐던 기간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올해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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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올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서구 목련아파트와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 5단지 등 2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서구 목련아파트는 단지 내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개선 활동과 공동체 상생 협약에 따라 경비원·미화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최고 점수를 받았다.
시는 10월 중 모범관리단지를 인증하는 동판 인증패를 2개 단지에 수여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하는 우수관리 단지로 추천할 예정이다.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곳은 시에서 지원하는 각종 공모사업에서 우선 선정,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대전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일반관리, 시설안전·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18개 평가항목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2개 단지를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평가 기간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공동체 활동이 급격히 위축됐던 기간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올해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중구 태평동 버드내마을아파트와 유성구 전민동 삼성푸른아파트가 선정된 바 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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