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9일 양키스전 선발 등판할 듯.."느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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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4)이 돌아온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IL) 등재 기간인 열흘을 채우고 바로 돌아오는가'라는 질문에 "느낌이 좋다. 그렇다"고 말했다.
류현진이 예정대로 10일의 기간을 채우고 복귀하면 29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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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4)이 돌아온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IL) 등재 기간인 열흘을 채우고 바로 돌아오는가'라는 질문에 "느낌이 좋다. 그렇다"고 말했다.
9월 이후 극심한 부진을 겪은 류현진은 지난 20일 목에 뻐근함을 호소하고 열흘짜리 IL에 올랐다. 등재 날짜는 19일로 하루 소급 적용됐다.
류현진이 예정대로 10일의 기간을 채우고 복귀하면 29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할 수 있다.
컨디션은 나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단과 동행하고 있는 류현진은 전날 타깃필드에서 불펜 투구를 하며 몸 상태를 점검했다.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은 (몸 상태가) 좋다"라고 간단히 말했다.
현재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다.
토론토는 24일 현재 와일드카드 3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양키스와는 1경기 차다.
올해 아메리칸리그 포스트시즌은 지구별 1위 3개 팀과 1위 팀을 제외한 나머지 팀 중 승률이 좋은 2개 팀이 와일드카드로 출전할 수 있다.
토론토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양키스와 3연전에서 반드시 위닝시리즈를 거둬야 한다.
류현진의 어깨가 무겁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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