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스 방출, 베니테스 "시즌 절반을 못 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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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테스 감독이 하메스의 이적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020년 여름 에버턴 유니폼을 입은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1년 만에 팀을 떠났다.
그러나 하메스는 1년 만에 에버턴에서 쫓겨나듯 판매됐다.
24일 영국 'BBC'가 전한 인터뷰에서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하메스를 내보낸 것에 대해 "우리는 가진 자원을 최대한 써야 한다. 프리미어리그 경기의 50%만 나올 수 있는 선수를 보유하는 건 쉽게 할 수 없는 일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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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베니테스 감독이 하메스의 이적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020년 여름 에버턴 유니폼을 입은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1년 만에 팀을 떠났다. 에버턴은 지난 8월 23일(이하 현지시간) 하메스를 카타르 알 라이얀으로 이적시켰다고 밝혔다.
한때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라는 데 이견이 없었던 하메스는 에버턴에 입단할 때만 해도 여전히 빅클럽 주전급 기량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하메스는 1년 만에 에버턴에서 쫓겨나듯 판매됐다.
24일 영국 'BBC'가 전한 인터뷰에서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하메스를 내보낸 것에 대해 "우리는 가진 자원을 최대한 써야 한다. 프리미어리그 경기의 50%만 나올 수 있는 선수를 보유하는 건 쉽게 할 수 없는 일이다"고 설명했다.
주급 20만 파운드를 받는 하메스는 지난 시즌 리그 21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하메스를 판매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원할 때에는 하메스에게 좋은 제의가 들어오는 것을 찾기 어려웠다. 그것들을 검토해야 했는데 우리는 제대로 된 것을 찾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에버턴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자금 투자가 적었다. 베니테스 감독은 FFP 위반을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시리 구단주와 어제 1월 이적시장 자금에 대해 대화했다. 우리는 다행스럽게도 돈을 지원하기를 원하는 구단주가 있다. 이를 바르게 써야 할 필요가 있다. 그들은 투자해 팀을 강화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자료사진=하메스 로드리게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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