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재미교포 남편따라 출장..절친 고소영과 맛집탐방"[백반기행]

공미나 기자 2021. 9. 25. 0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정은이 '백반기행'에서 결혼 후 공백기부터 절친들과의 모임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꺼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은 추석특집 2부 소고기잔치 편으로 꾸며져, 김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정은은 "네 명이 모이면 음식은 뭘 먹냐"는 질문에 "고소영 언니가 맛집을 잘 찾아다니는 편이다. '이런 거 못 먹어' 내숭과들은 절대 아니다. 먹는 거 너무 좋아한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허염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정은이 '백반기행'에서 결혼 후 공백기부터 절친들과의 모임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꺼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은 추석특집 2부 소고기잔치 편으로 꾸며져, 김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016년 3년 열애 끝에 금융업에 종사하는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한 김정은. 그는 결혼 후 3년의 공백기를 가진 것에 대해 "좋은 남편을 만났다. 드라마 촬영하면 사실 힘들다. 도망가고 싶을 때마다 남편 출장을 따라 갔다"며 "영어로 대답을 해야 하니까 영어 공부를 안 할 수가 없었다. 나한테는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남편의 귀여운 한국어 실수도 공개했다. 김정은은 "(신랑이) 한국말을 잘하는데, 속담이나 사자성어를 쓰고 싶어하는데 잘못 이야기할 때가 있다"며 "'정말 북치고 당구치고 있네', '정말 신사놀음일세'라고 한다. 깜찍하고 귀여운 서툰 속담이나 사자성어를 쓰곤 한다"고 전했다.

/사진='허염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절친 김희애, 이혜영, 고소영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김정은은 "요즘은 바빠서 잘 못 보는데 코로나 전에는 제주도도 함께 놀러 가고 그랬다"고 전했다. 허영만은 "비행기 안이 훤했겠다"고 말했고, 김정은은 "언니들이 워낙 미모가 출중해서"라고 거들었다.

김정은은 "네 명이 모이면 음식은 뭘 먹냐"는 질문에 "고소영 언니가 맛집을 잘 찾아다니는 편이다. '이런 거 못 먹어' 내숭과들은 절대 아니다. 먹는 거 너무 좋아한다"고 답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관련기사]☞ '두꺼워진 라인' 45세 함소원, 쌍꺼풀 수술한 눈 보니..뜨헉!
세븐, ♥이다해 보면 놀라겠네..이 요염한 여성은 누구
'가슴 성형' 유깻잎 직접 뽐낸 볼륨감 '반전'
'이영돈과 재결합' 황정음, 충격 고백 '못 생겼던 시절'
'이혼' 채림, 천재 5살 아들 공개..아이돌 해도 되겠네
허이재 '성관계 요구' 男배우 폭로 후폭풍..오지호 팬들 '무분별 억측 난무' 성명문[스타이슈]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