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5일 MBN 뉴스와이드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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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924명에 달해, 오늘 처음으로 3천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주 내내 역대 최다 확진자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정점이 없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고발 사주 의혹'을 둘러싸고 여야가 난타전을 벌이는 가운데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집을 사고, 주식 투자를 하느라 돈을 빌렸지만, 이 가운데 7%인 33조 원은 갚을 능력이 없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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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5일 MBN 뉴스와이드 주요뉴스
▶ 오늘 첫 3천 명대 전망…“정점 없을 수도”
어젯밤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924명에 달해, 오늘 처음으로 3천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주 내내 역대 최다 확진자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정점이 없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수백 명 모여 아파트 점등식…방역 심리 ‘느슨’
어제저녁 경기도 안양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수백 명이 빼곡히 모여 점등식 행사를 진행하다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일부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고, 주최 측은 행사를 사전에 행정 당국에 알리지 않는 등 방역 심리가 느슨해졌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미 국무부 "대북 적대적 의도 없어"…북미 대화 기대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이 북한에 대해 적대적 의도가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 선언’에 대한 김여정의 긍정적 평가 이후 나온 미국의 첫 공식 반응이어서, 북미 대화가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대장동·고발 의혹’여야 난타전…검찰 수사 착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고발 사주 의혹'을 둘러싸고 여야가 난타전을 벌이는 가운데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장동 특혜 의혹은 한나라당 때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국정조사와 특검을 요구했습니다.
▶ 2030 청년 빚 490조 원 ‘대출 증가 속도 2배’
우리나라 가계와 민간의 부채가 상반기 기준으로 처음 4천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2030 젊은 층의 빚 증가 속도가 다른 세대의 두 배에 달했습니다. 집을 사고, 주식 투자를 하느라 돈을 빌렸지만, 이 가운데 7%인 33조 원은 갚을 능력이 없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 전국 일교차 10도 이상…강원 영동·제주 비
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 기온은 22∼26도로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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