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세계선수권 남녀 및 혼성전 금3 획득.. 김우진·안산 3관왕 도전

차상엽 기자 2021. 9. 25. 0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양궁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리커브 남녀 단체전과 혼성전에 걸린 금메달 3개를 모두 따냈다.

안산, 강채영, 장민희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양크턴에서 열린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멕시코에 5-3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녀 랭킹라운드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혼성 대표로 출전한 김우진과 안산은 러시아를 6-0으로 완파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남녀 양궁대표팀이 25일(한국시각) 미국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과 혼성전에 걸린 금메달 3개를 휩쓸었다. /사진=세계양궁연맹 공식 홈페이지
한국 양궁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리커브 남녀 단체전과 혼성전에 걸린 금메달 3개를 모두 따냈다. 김우진과 안산은 2관왕에 올랐다.

안산, 강채영, 장민희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양크턴에서 열린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멕시코에 5-3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1세트를 접전 끝에 53-54로 내준 여자 대표팀은 2세트를 55-54로 승리하며 균형을 맞췄고 3세트에서도 55-53으로 승리해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4세트에서 한국은 멕시코와 56-56으로 비겨 세트 스코어 5-3으로 승리를 확정했다.

이어진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는 김우진, 오진혁, 김제덕이 미국에 6-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단 1세트도 내주지 않고 완승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녀 랭킹라운드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혼성 대표로 출전한 김우진과 안산은 러시아를 6-0으로 완파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김우진과 안산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전 종목 석권을 노히고 있다. 오는 27일 진행되는 개인전 남자부에는 김우진과 김제덕이 8강에 올랐다. 여자부에는 안산과 장민희가 8강전에 진출해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머니S 주요뉴스]
'김연경에 삿대질' 김구라 "봉준호가 한 건 인사냐?"
전지현, 남편과 다정하게 데이트… 목격된 곳은 어디?
"50대인데 여전히 예쁘네"… 이영애, 일상 공개
"아무도 내 유니폼 안 사" 울상 지은 축구선수[영상]
'제2의 이재영·이다영'은 선수 복귀 가능하다?
도도한 아이돌 비주얼…안소희, 귀엽고 깜찍?
마시알, 손흥민과 한솥밥?… "스와프딜 추진"
"또 반했다"… 제니, 리사 퍼포먼스에 감탄
'오징어 게임' 속 그녀, '새벽' 같은 카리스마
"남편인데 어색해"… 함소원, '♥진화'에 키스 돌진?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