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감악산 '꽃&별 여행' 개장..음악회 등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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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감악산 정상이 저녁노을과 음악으로 물들었다.
거창군은 지난 24일 저녁 감악산 정상에서 구인모 군수와 김종두 군의회의장, 경남도의원, 거창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악산 꽃&별 여행 개장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감악산을 보랏빛 꽃물결과 노을, 풍력발전, 별과 은하수, 거창읍 야경 등 아름다운 경관이 있는 뷰(VIEW) 맛집이자 야간 체류형 관광장소로 인식돼 거창군 관광객 100만 시대를 여는 시발점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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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는 10월17일까지 '꽃&별 음악회' 연극제 공연 등 행사와 프로그램 운영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 감악산 정상이 저녁노을과 음악으로 물들었다.
거창군은 지난 24일 저녁 감악산 정상에서 구인모 군수와 김종두 군의회의장, 경남도의원, 거창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악산 꽃&별 여행 개장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경과보고, 기념사, 내빈축사, 미디어파사드 영상 시연 및 야간 꽃 관람을 한 후 식후 공연으로 경인방송의 ‘그 시절 그 노래’ 공연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감악산 정상은 해발 900m 고지에서 화려하게 핀 아스타 꽃이 풍력단지와 어우러져 방문객의 감성을 자극하고 웰니스투어, 먹거리, 농산물, 사진전시 등의 다양한 준비와 함께 주야간 펼쳐지는 음악회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꽃&별 여행은 오는 10월17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꽃&별음악회, 거창국제연극제 공연,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감악산 방문객들이 오감만족의 즐거움과 추억을 나눌 수 있다.
특히 군은 2017년도부터 감악산 정상 5만㎡ 면적에 여름에는 샤스타데이지, 가을에는 보랏빛 아스타와 구절초 등 화초단지를 조성했으며, 전망대와 미디어파사드를 설치 중에 있다.
또한, 웰니스체험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해 감악산 정상고지에서 웰니스코디네이터와 함께 숲속체험과 산림욕, 아로마오일, 감국차 시음, 해먹명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여 힐링과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감악산을 보랏빛 꽃물결과 노을, 풍력발전, 별과 은하수, 거창읍 야경 등 아름다운 경관이 있는 뷰(VIEW) 맛집이자 야간 체류형 관광장소로 인식돼 거창군 관광객 100만 시대를 여는 시발점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이 부여해주신 하루가 1년이라는 마음으로 혼신을 다해, 꽃과 별, 바람의 언덕 감악산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주요명산에 매력이 넘치는 산림휴양관광지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거창군에 체류하는 100만명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감악산을 거점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진입도로 확포장(2km)과 둘레길 조성(4km), 전선지중화사업을 추진해 경관을 개선하고 레이저 관측소, 야간경관 조성, 웰니스 체험장 등을 연계한 다양한 감악산 스토리텔링을 준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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