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tv]'나 혼자 산다' 기안84, 왕따설 직접 해명 "부귀영화 누리며 잘살아"

김소연 입력 2021. 9. 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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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기안84가 왕따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지난 17일 예고편 공개 후 불거진 왕따 논란을 언급하며 "지난주 예고편 반응이 보름달처럼 꽉 찼다"고 언급했다.

지난 17일 '나 혼자 산다' 측은 프로그램 말미 전현무가 주최하는 바자회 '무무상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그러나 전현무의 집에서 진행된 무무상회에는 모이자 왕따설이 재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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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기안84가 왕따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지난 17일 예고편 공개 후 불거진 왕따 논란을 언급하며 "지난주 예고편 반응이 보름달처럼 꽉 찼다"고 언급했다.

기안84는 "아직도 의문인게 제가 아는 현무 형은 참 좋은 사람이다. 형님은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참 스마트하고 나이스한데 형님도 참 욕을 많이 먹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왕따도 아니고 잘 살고 있다. 부귀영화를 누리며 잘 살고 있다. '나 혼자 산다'가 앞으로 잘 갔으면 좋겠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기안84는 또 "피의 혈서를 하나씩 쓸까요?"라며 장난스레 말했고 멤버들은 "복숭아 나무 아래 도원결의라도 하자”, “한날 한시에 죽는다" 등 맞장구를 쳤다.

지난 17일 '나 혼자 산다' 측은 프로그램 말미 전현무가 주최하는 바자회 '무무상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전현무의 집에 여러 무지개 회원들이 모인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달 13일 방송된 기안84의 마감 샤워 파티는 야외에서 진행됐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무지개 회원들이 참석하지 않았다. 그러나 전현무의 집에서 진행된 무무상회에는 모이자 왕따설이 재확산됐다.

당시 제작진은 "멤버들 간의 불화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로, 여러 제작 여건을 고려하다 보니 자세한 상황 설명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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