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전 무실점 무승부, 카디스 팬들은 "메시 어디 있어?" 합창

한재현 2021. 9. 2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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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시즌 초반이지만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PSG)를 보낸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바르사는 24일 오전(한국시간) 카디스와 2021/2022시즌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무기력한 바르사를 상대로 비긴 카티즈 팬들은 신났다.

메시가 없는 바르사는 상대에 종이호랑이가 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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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시즌 초반이지만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PSG)를 보낸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이제 상대 팀도 두려워하지 않을 정도다.

바르사는 24일 오전(한국시간) 카디스와 2021/2022시즌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최근 리그 2연속 무승부에 단 1점에 그치는 빈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가장 심각한 건 득점력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한 최근 3경기 동안 단 1득점에 그쳤다. 이는 바르사를 부진의 늪으로 더 밀어 넣었다.

당연히 지난 시즌까지 팀의 상징이자 에이스인 메시가 생각날 만 하다. 메시는 물론 앙투안 그리즈만까지 보냈으니 고민이 깊을 수 밖에 없다.

무기력한 바르사를 상대로 비긴 카티즈 팬들은 신났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카디스 팬들은 경기 후 ‘메시는 어디있니?라는 제목의 노래를 불렀다”라고 전했다.

즉, 바르사는 굴욕을 당했다. 메시가 없는 바르사는 상대에 종이호랑이가 돼버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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