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문화회관은 기획공연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를 올 11월 5일과 6일 이틀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2016년 초연 이후 무대에 오를 때마다 호평을 받아온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2명의 배우의 탄탄한 연기와 무대 위 제 3의 배우인 피아니스트의 화려한 연주, 현악 4중주가 펼치는 하모니가 백미 로 꼽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은 기획공연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를 올 11월 5일과 6일 이틀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2016년 초연 이후 무대에 오를 때마다 호평을 받아온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2명의 배우의 탄탄한 연기와 무대 위 제 3의 배우인 피아니스트의 화려한 연주, 현악 4중주가 펼치는 하모니가 백미 로 꼽힌다. 특히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명곡을 바탕으로 작곡 된 넘버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다양한 연령의 관객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천재 음악가의 숨겨진 슬럼프와 따뜻한 말 한마디의 위로 등 신선한 소재와 명곡의 감성을 살린 음악은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예그린 어워드 극본상 및 문화일보 평론가가 뽑은 '올해의 뮤지컬' 7선에 선정, 한국뮤지컬어워즈 음악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의 천재 음악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첫 교향곡을 완성한 후 혹평과 함께 슬럼프에 빠져 절망하고 있던 시기에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천재도 피할 수 없었던 슬럼프라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던 라흐마니노프에게 니콜라이 달 박사는 그를 공감하고 묵묵히 이야기를 들어주고 진심으로 위로한다. 니콜라이 달 박사의 따뜻한 위로는 무대를 넘어 관객들에게까지 전한다.
이번 뮤지컬에서 라흐마니노프 역은 '박유덕'이, 니콜라이 달 역은 '정동화'가 맡아 공연한다.
(재)부산문화회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동반자 외 거리두기 좌석제를 적용한다. 공연의 입장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공연문의 및 예매는 (재)부산문화회관 전화예매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봉선, 11㎏ 감량 후 확 바뀐 외모…개미허리 자랑
- '추성훈 딸' 추사랑, 당당한 모델 워킹…母 유전자 그대로
- 이상민, 69억 빚 청산한 비결…"일주일 12개 스케줄·하루 잠 3시간"
- 최준희, 치아 성형 고백 "필름 붙였다…승무원상 된것 같아"
- 차은우 "노래 못하고 춤 못춘다고 혼나…서러워 울었다"
- 故 임영웅 산울림 대표 영결식 연극인장으로…7일 대학로 야외무대
- 서유리, 이혼 후 근황 "혼자서도 잘 놀아요"…물모른 미모
- 마동석, 고1때 이미 근육질 몸매…변천사 공개
- "친구? 연인?!"…52세 노총각 김승수·'돌싱' 양정아, 핑크빛 기류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힙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