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묘박지서 어선-상선 충돌..인명피해 없어

김용태 2021. 9. 2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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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11시 39분께 울산항 묘박지에서 조업 후 입항하던 29t 어선 A호(근해채낚기·감포선적)와 투묘 중이던 4천960t 상선 B호(석유제품운반선·제주선적)가 충돌했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A호 선체가 파손됐으나 자력으로 이동이 가능해 동구 방어진항으로 무사히 입항했다.

또 이날 오후 11시 45분께에는 울산항 6부두에서 라이베리아 국적 4만628t 자동차운반선 C호가 입항 중 안벽과 부딪쳐 선미 부분이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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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선과 충돌해 파손된 어선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4일 오후 11시 39분께 울산항 묘박지에서 조업 후 입항하던 29t 어선 A호(근해채낚기·감포선적)와 투묘 중이던 4천960t 상선 B호(석유제품운반선·제주선적)가 충돌했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A호 선체가 파손됐으나 자력으로 이동이 가능해 동구 방어진항으로 무사히 입항했다.

인명피해와 2차 해양오염 피해는 없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해경은 사고 선박 관계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이날 오후 11시 45분께에는 울산항 6부두에서 라이베리아 국적 4만628t 자동차운반선 C호가 입항 중 안벽과 부딪쳐 선미 부분이 파손됐다.

해경은 인명피해나 해양오염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벽에 부딪힌 자동차운반선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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