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전현무 걱정.."형은 베풀고 사는데 왜 이렇게 욕을 먹냐"

이은 기자 2021. 9. 2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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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기안84가 방송인 전현무를 걱정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집에 살림살이가 넘친다며 기부 목적으로 플리마켓 '무무상회'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그 얘기하면 또 욕먹잖아"라고 받아쳤고, 기안84는 "아니,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며 "형은 나한테 베푸는데 욕은 형이 다 먹는다"며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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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웹툰작가 기안84가 방송인 전현무를 걱정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집에 살림살이가 넘친다며 기부 목적으로 플리마켓 '무무상회'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그룹 샤이니 키는 집들이 선물로, 자신이 직접 조립해 온 인테리어 선반을 꺼냈다.

전현무는 키가 가져온 선물을 꺼내자 "미드센추리!"라고 외치며 좋아했다. '미드센추리'란 1940∼60년대 미국을 중심으로 유행한 인테리어 양식을 뜻한다. 실용적이고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러나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지금 집에 그대로 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전현무의 집을 찾은 두 번째 손님은 기안84였다. 그는 전현무가 이사한 집을 쭉 둘러보더니 "이야~ 형 그렇게 방송을 많이 하더니 결국에 이렇게 좋은 집으로 오셨네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전현무는 기안84에게 "밥 먹었냐"고 물었고 기안84는 "어제 형이 준 떡 (먹었다). 형이 준 식탁에서"라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키와 기안84에게 미리 준비한 키토김밥 등 웰컴 푸드를 선보였다.

기안84는 직접 웰컴 푸드를 만들었다는 말에 너무나 고마워하며 "형은 이렇게 베풀고 사는데 왜 이렇게 욕을 먹냐"라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그 얘기하면 또 욕먹잖아"라고 받아쳤고, 기안84는 "아니,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며 "형은 나한테 베푸는데 욕은 형이 다 먹는다"며 안타까워 했다.

이에 대해 전현무는 "그래서 살이 안 빠진다"라며 착잡해 하자 박나래는 "이게 또 욕살이라고 하지 않냐"며 전현무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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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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