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왕따 논란에 입 열었다.."부귀영화 누리며 잘 살고 있다"

이은 기자 2021. 9. 2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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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기안84가 왕따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오프닝에서는 기안84가 전현무를 걱정하며, 자신을 둘러싼 왕따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기안84는 "저, 참 말 조심해야 하는데. 이거 어떻게 얘기해야 되나"라며 망설이고는 "저 왕따도 아니고 잘 살고 있다. 부귀영화 누리며 잘 살고 있다"고 직접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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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웹툰작가 기안84가 왕따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오프닝에서는 기안84가 전현무를 걱정하며, 자신을 둘러싼 왕따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기안84는 "저는 아직도 참 의문인게 제가 아는 현무 형은 참 좋은 사람이다.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스마트하고 나이스한데, 형님도 참 욕을 많이 먹는 것 같다"며 전현무를 먼저 걱정했다.

이에 전현무는 "추석부터 덕담이 이어진다"며 고마워했다.

이어 기안84는 예고편 공개 후 불거진 왕따 논란을 의식한 듯 조심스럽게 관련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기안84는 "저, 참 말 조심해야 하는데. 이거 어떻게 얘기해야 되나"라며 망설이고는 "저 왕따도 아니고 잘 살고 있다. 부귀영화 누리며 잘 살고 있다"고 직접 해명했다.

그는 또 "우리 '나 혼자 산다'가 앞으로 잘 갔으면 좋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뒤 "피의 혈서 같은 거 하나씩 쓸까요? 피의 우정 같은 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나래는 "복숭아 나무 아래서 도원결의라도 하자"며 거들었고, 기안84는 "한 날 한 시에 죽는다(라고 맹세하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나 혼자 산다' 출연진 중 가장 연장자인 전현무는 "제가 '개이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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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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