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대륙 스피드스케이팅대회 개최 포기..코로나 문제

김경윤 2021. 9. 2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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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내년 1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개최를 포기했다.

ISU는 25일(한국시간) "일본 빙상경기연맹은 내년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개최를 포기한다고 통보했다"며 "여행 제한 조처와 방역 문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문제로 인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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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열릴 예정이었던 일본 오비히로 오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일본이 내년 1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개최를 포기했다.

ISU는 25일(한국시간) "일본 빙상경기연맹은 내년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개최를 포기한다고 통보했다"며 "여행 제한 조처와 방역 문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문제로 인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ISU는 "(대체 개최지 물색 등)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유럽을 제외한 4개 대륙(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선수들이 출전하는 4대륙 선수권대회는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중국은 지난 14일 내년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톈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 개최를 포기한 바 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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