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시母 돌려까기·불륜녀 응징→"난 절대 강미나가 아니다" ('원더우먼')[종합]
시어머니 돌려까기 부터 불륜녀 응징까지
[텐아시아=서예진 기자]
이하늬가 자신이 강미나가 아니라는 것을 자각했다.
24일 방송된 SBS '원 더 우먼'에서 조연주(이하늬 분)가 자신의 정체를 깨달은 한편, 그를 의심하는 한승욱(이상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에 돌아온 조연주는 시어머니 서명원(나영희 분)에게 혼났다. 서명원은 “집안 망신을 그렇게 시켜놓고 어딜 기어들어오냐”며 상처되는 말을 쏟아냈다. 하지만 조연주는 “죄송하다”는 한 마디만 할 뿐 평소처럼 말대답을 하지 않았고, 의아한 서명원은 “끝이냐”며 의아해 했다.
이에 조연주는 “말을 가려서 하려고 하니 정말 할 말이 없다. 이제야 어머니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왜 그렇게 하고싶은 말을 다 하고 사시는지”라며 반성을 위장한 험담을 늘어놨다.
서명원은 “저게 풀이 죽어야 되는데 왜 아직도 기세가 등등하지”라며 어이없어 했다.
방으로 돌아온 조연주는 드레스룸의 구두 사이즈가 맞지 않는 것에 "미묘하게 딱 맞지가 않는다”라며 의아해 했다. 그는 사고 후 가족들이 자신을 대했던 일들을 떠올리며 의심을 키웠다.
조연주는 드레스룸에서 발견한 차키를 발견, 주차장으로 향했다. 그는 거기에서 우연히 내연녀 박소이(박정화 분)의 차를 타고 온 한성운(송원석 분)을 마주쳤다. 두사람의 관계를 알게 된 조연주는 "다시는 이 집에 얼씬도 하지마"라고 경고했다.
이전에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도 지켜만 보던 조연주의 달라진 태도에 박소이와 한성운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이후 사고 당시의 기억을 추적하던 조연주는 “확실히 깨달았다. 나는 절대 강미나가 아니다”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고은, 안보현과 졸지에 커플 사진..."각각 삼천원이면 할인이 얼마야?"('유미의 세포들') | 텐아
- 이태구X주아름, 결혼 허락 받았다...왕지혜, 주종혁따라 미국행('속아도 꿈결') | 텐아시아
- 정채연, 첫 사극 도전 "앞으로의 촬영 기대된다" ('연모') | 텐아시아
- 김새론♥남다름, 설렘 가득 키스씬 깜짝 스포 스틸 공개 ('우수무당 가두심') | 텐아시아
- "주말극에 이렇게 진한 스킨십해도 되나?"…윤진이♥안우연, 수위 걱정 ('신사와 아가씨') | 텐아
- 아야네, 임신한 몸 이끌고 '♥이지훈'위해 거한 생일상…"저 결혼 잘했죠?" | 텐아시아
- 이혜성, 남부럽지 않은 눈썹 숱 자랑…초근접 샷에도 아이돌 센터급 비주얼 | 텐아시아
- 김대호 "갑자기 보증금 몇천만 원 올려달라고…서러워서 '내 집 마련'" ('찹찹') | 텐아시아
- 김지원, 14년 만에 'CF의 여왕' 조짐…김수현·한소희 버프 받았다[TEN피플] | 텐아시아
- '100억원대 견미리家' 공주님인데…이유비 비율 무슨 일, 485만원 재킷이 잘못했네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