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환♥옥희, '역경 극복한 스타 부부' 1위..2위 이충희♥최란·3위 장영란 ('연중 라이브') [MD리뷰]

2021. 9. 25. 06: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홍수환, 옥희 부부가 '역경을 극복한 스타 부부' 1위에 올랐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는 '역경을 극복한 스타 부부'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역경을 극복한 스타 부부' 1위는 홍수환, 옥희 부부였다. '스포츠 스타, 연예인 1호 부부' 홍수환과 옥희의 결혼은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홍수환의 잘못으로 두 사람은 이혼을 하게 됐다.

16년의 세월이 흐른 뒤, 홍수환과 옥희는 극적인 재결합을 하게 됐다. 이별을 극복하고 다시 사랑을 꽃피운 두 사람. 홍수환은 "사랑으로 보답하고 있다"고 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2위는 이충희, 최란 부부가 이름을 올렸다.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 하지만 결혼 후 아이가 생기지 않아 두 사람의 불화설, 이혼설이 제기됐다. 최란은 다섯 쌍둥이를 유산한 뒤 우울증을 겪었다고. 이후 이충희, 최란 부부는 쌍둥이 딸에 막내 아들까지 낳으며 단란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

3위는 장영란, 한창 부부였다. 지난 2008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만나 사랑을 키운 장영란과 한창. 하지만 장영란의 비호감 캐릭터, 성형미인, 남자들에게 들이대는 캐릭터 등으로 인해 시부모 반대가 심했다고.

한창은 부모님의 반대로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리며 "내가 죽는다고 하면 어머니, 아버지께서 못이기겠다, 결혼하라고 나오실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결국 장영란과 한창은 결혼 허락을 받으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