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프로가 또? KBS '더유닛' 데뷔 3명 탈락조였다[★NEWSing]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 유닛'이 뒤늦게 데뷔 멤버의 순위 오류가 있었단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감사원은 이날 KBS 정기감사 보고서를 공개하며 KBS 내 과도한 연차수당 지급이 있었다는 사실과 더불어 지난 2017년 10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 유닛') 데뷔조 3명의 순위에 오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 유닛'이 뒤늦게 데뷔 멤버의 순위 오류가 있었단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감사원은 이날 KBS 정기감사 보고서를 공개하며 KBS 내 과도한 연차수당 지급이 있었다는 사실과 더불어 지난 2017년 10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 유닛') 데뷔조 3명의 순위에 오류가 있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더 유닛' 최종회가 방송된 2018년 2월 10일 담당 프리랜서 작가가 대행업체로부터 받은 사전 시청자 투표 결과를 입력하면서 각 참가자 점수를 뒤바꿔 입력했다.
감사원 확인 결과 최종회 남성 참가자 18명 중 15명, 여성 참가자 18명 중 13명의 점수가 실제와 다르게 입력됐다. 남녀 총 36명 중 투표 점수를 정확하게 입력한 경우는 단 8명뿐이었던 것. 이에 탈락에 해당했던 3명(남성 2명, 여성 1명)이 데뷔조로 선발됐고, 데뷔 멤버 순위에 올랐던 3명은 탈락하는 결과가 발생했다. '더 유닛' 최종 순위에 든 이들은 보이그룹 유앤비(UNB)와 걸그룹 유니티(UNI.T)로 데뷔해 활동했다.
KBS는 '더 유닛' 문제에 "최종회 방영 당시 KBS 총파업 등으로 10명의 내부 프로듀서 중 3명만 참여하는 등 업무부담이 가중되던 상황에서 발생한 실수"라며 "특정 참가자가 선발하기 위한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
감사원은 온라인 점수 산출이 생방송 시작 22시간 전에 완료됐는데도 중요한 점수 입력을 프리랜서 보조작가에게 맡기는 등 관리 감독을 소홀히 했다며 KBS 사장에게 관련업무 철저와 관련자 주의를 촉구할 것을 요구했다.
타 방송사에서도 시청자에게 데뷔 멤버 선발에 대한 투표권을 줬지만, 제작진이 최종 데뷔조 멤버들의 순위를 잘못 입력해 해당 제작진이 징역형 등 법적 처벌을 받은 바 있다. 비슷한 예의 프로그램이 시청자 기만, 부정 청탁 등 심각한 논란이 일었던 만큼 '더 유닛'의 문제도 파장이 예상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 세븐, ♥이다해 보면 놀라겠네..이 요염한 여성은 누구
☞ '가슴 성형' 유깻잎 직접 뽐낸 볼륨감 '반전'
☞ '이영돈과 재결합' 황정음, 충격 고백 '못 생겼던 시절'
☞ '이혼' 채림, 천재 5살 아들 공개..아이돌 해도 되겠네
☞ 허이재 '성관계 요구' 男배우 폭로 후폭풍..오지호 팬들 '무분별 억측 난무' 성명문[스타이슈]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두꺼워진 라인' 45세 함소원, 쌍꺼풀 수술한 눈 보니..뜨헉!- 스타뉴스
- 세븐, ♥이다해 보면 놀라겠네..이 요염한 여성은 누구- 스타뉴스
- '가슴 성형' 유깻잎 직접 뽐낸 볼륨감 '반전'- 스타뉴스
- '이영돈과 재결합' 황정음, 충격 고백 "못 생겼던 시절"- 스타뉴스
- '이혼' 채림, 천재 5살 아들 공개..아이돌 해도 되겠네- 스타뉴스
- 허이재 '성관계 요구' 男배우 폭로 후폭풍..오지호 팬들 "무분별 억측 난무" 성명문[스타이슈]- 스
- 방탄소년단 지민 '클로저 댄 디스' 아이튠즈 118개국 1위..118개국 이상 1위 4곡 보유 '전 세계 최초
- 방탄소년단 지민, 126주 연속 스타랭킹 男아이돌 정상 'K팝 킹' - 스타뉴스
- '아미 77일만 기다려 기다려' 방탄소년단 진, 전역 D-77 n월의 석진 '1위부터 실트 장악' - 스타뉴스
- 송가인, 스타랭킹 女트롯 137주 연속 1위..'끝없는 기록 행진'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