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내숭없는 김희애 고소영 이혜영과 맛집 탐방, 모두 소탈한 식성"(백반)[결정적장면]

이하나 2021. 9. 25.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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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이 단짝 김희애, 고소영, 이혜영을 언급했다.

9월 2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김정은이 '소고기 잔치' 편에 출연했다.

김정은은 "다른 곳보다 쫄깃쫄깃하다. 양은 쫄깃쫄깃하면서도 잘 씹혀야 한다"고 허영만고 광감했다.

허영만은 김정은에게 절친한 김희애, 고소영, 이혜영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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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김정은이 단짝 김희애, 고소영, 이혜영을 언급했다.

9월 2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김정은이 ‘소고기 잔치’ 편에 출연했다.

김정은은 두 번째 식당에서 곱창, 특양, 염통 구이를 주문했다. “양을 되게 좋아한다”고 기대했던 김정은은 도톰한 특양 구이를 먹자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다. 허영만도 고소함이 일품인 특양구이 맛에 반했다.

김정은은 “다른 곳보다 쫄깃쫄깃하다. 양은 쫄깃쫄깃하면서도 잘 씹혀야 한다”고 허영만고 광감했다.

허영만은 김정은에게 절친한 김희애, 고소영, 이혜영에 대해 물었다. 김정은은 “요즘은 바빠서 잘 못 보는데 코로나 전에 제주도도 같이 놀러갔다”고 친분을 공개했다.

허영만이 “비행기 안에 훤했겠다”고 칭찬하자, 김정은은 “언니들이 워낙 미모가 출중해서”라고 부끄러워 했다.

김정은은 네 사람이 모이면 대체로 맛집을 잘 돌아다닌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고소영 언니가 이런 곳을 잘 찾아다닌다. ‘이런 것 못 먹어’하는 내숭과는 없다”고 모두 소탈한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허영만은 “고소영 씨도 내 만화 ‘비트’에 출연했다. 나도 연예계에 거짓말처럼 있는게 있네”라고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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