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예스러운 취향 집 공개, 반전의 오픈카까지(나혼산)[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9. 25.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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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의 예스러운 취향 가득한 집이 공개됐다.

9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414회에서는 자취 19년차 배우 온주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온주완은 해당 집에 대해 "2014년도에 들어왔으니까, 7년째 이 집에 살고 있다"며 "제가 워낙 변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7년 전과 바뀐 게 거의 없다. 처음 이 집에 들어온 나의 마음을 지키는 게 제 인테리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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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온주완의 예스러운 취향 가득한 집이 공개됐다.

9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414회에서는 자취 19년차 배우 온주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온주완은 정겨운 이불을 덥고 대나무 베개를 벤 채로 아침을 맞이했다. 온주완은 대나무 베개에 깜짝 놀란 박나래가 "목 안 아프냐"고 묻자 "저게 잠이 진짜 잘 온다"고 답했다. 이불의 경우도 "너무 예스럽다"며 "본인이 산 거냐, 어머니 픽이냐"는 질문을 받을 정도로 다소 나이든 취향이었다.

온주완은 해당 집에 대해 "2014년도에 들어왔으니까, 7년째 이 집에 살고 있다"며 "제가 워낙 변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7년 전과 바뀐 게 거의 없다. 처음 이 집에 들어온 나의 마음을 지키는 게 제 인테리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안84는 집 인테리어에 대해 "전형적 2012년 인테리어"라고 한줄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주완은 인테리어뿐 아니라 검은깨강정, 오란다를 즐겨 먹는 음식 취향도, 홍삼 원액이 들어간 걸 쓰는 기초 화장품 취향도 어딘가 예스러운 느낌을 내 이날 무지개회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면서도 온주완은 자동차만큼은 오픈카에 운전 중엔 힙합과 아이돌 노래를 즐겨 들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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