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미술관에 집결한 융복합 예술..횡단하는 물질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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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3D프린팅, 로봇 기술, 영상, 데이터 시각화, 사운드 인터랙션, 웹 기반 등 다양한 기술과 생물학, 지리학, 빙하학 등 다학제 이론을 접목한 융복한 전시가 열린다.
지난 17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개막한 융복합 예술 페스티벌 '횡단하는 물질의 세계'은 시각 및 다원 예술 기반 작가 35명(팀)이 참여한 작업 50여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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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3D프린팅, 로봇 기술, 영상, 데이터 시각화, 사운드 인터랙션, 웹 기반 등 다양한 기술과 생물학, 지리학, 빙하학 등 다학제 이론을 접목한 융복한 전시가 열린다.
지난 17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개막한 융복합 예술 페스티벌 '횡단하는 물질의 세계'은 시각 및 다원 예술 기반 작가 35명(팀)이 참여한 작업 50여점을 선보인다.
12월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크게 미술관 내외부 전시, 스페이스 필룩스에서 열리는 총 여섯 회의 라이브 아트, 별도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현되는 온라인 전시와 외부 기획자 3인(팀)의 위성 프로젝트로 구성했다.
차승주 아르코미술관 큐레이터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 대두된 물리적 경계의 와해를 전시 환경 및 장르의 유연성으로 연결시키고자 했다"며 "나아가 예술가들의 실천적 활동과 인터뷰, 워크숍, 리서치 기반의 아카이빙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전시와 라이브 아트에는 고병량 & 아토드, 구기정, 김보람, 김신애, 김아영, 김윤철, 김초엽, 뉴보통, 밥랩, 수지 이바라 & 미셸 콥스, 스튜디오 싱킹핸드, 시셀 마리 톤, 우르술라 비에만, 염지혜, 이민경, 이정연댄스프로젝트 등이 참여했다.
온라인 플랫폼은 위성 프로젝트와 온라인 전시로 나뉜다. 위성 프로젝트에는 Δ네트쇼(기획 정소라) Δ제로의 예술(기획 강민형, 김화용, 전유진) Δ환대의 조각들(기획 다이애나랩) 등 3편이 제작됐다.
온라인 전시에는 다이아크론, 수잔 앵커, 스튜디오 싱킹핸드, 시티 애즈 네이쳐, 신재연, 이재욱, 장한나, 크리스티나 아가파키스/긴코 바이오웍스 & 알렉산드라 데이지 긴스버그 & 시셀 톨라스 등이 참여했다.
차 큐레이터는 "이번 축제는 팬데믹과 기후 위기 시대를 관통하는 대안적 미래의 가능성들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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