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복귀전은 3만 관중과..토론토 홈경기 입장 인원 증가

김재호 입력 2021. 9. 25.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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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홈경기 입장 수용 인원을 늘린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25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방역 당국의 승인 아래 홈구장 로저스센터 관중 수용 인원을 1만 5천 명에서 두 배인 3만 명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말 로저스센터로 복귀한 블루제이스는 최대 1만 5천 명의 관중을 받아왔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늘어난 관중들을 수용하기 위해 그동안 폐쇄해왔던 500L 구역을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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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홈경기 입장 수용 인원을 늘린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25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방역 당국의 승인 아래 홈구장 로저스센터 관중 수용 인원을 1만 5천 명에서 두 배인 3만 명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말 로저스센터로 복귀한 블루제이스는 최대 1만 5천 명의 관중을 받아왔다. 정규시즌 남은 홈 6경기와 이후 벌어지는 포스트시즌 경기는 더 늘어난 관중들과 함께하게됐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홈구장 로저스센터 전경. 사진=ⓒAFPBBNews = News1
블루제이스 구단은 늘어난 관중들을 수용하기 위해 그동안 폐쇄해왔던 500L 구역을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경기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12세 이상의 청소년과 성인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지참해야한다. 8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12세가 되는 아동의 경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성인과 동행할 경우 한 차례 백신 접종만 맞아도 입장이 가능하다.

백신 접종을 받지않고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만 지참한 경우에는 입장이 허용되지 않는다. 단, 의료진이 의료적인 이유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없다는 진단을 내린 경우는 예외다.

현재 85승 68패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에 올라 있는 토론토는 뉴욕 양키스(9월 29일~10월 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10월 2~4일)와 홈 6연전을 남겨두고 있다. 현재 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은 양키스와 홈 3연전중 복귀가 유력하다.

[시카고(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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