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상대한 최고의 선수 2명은 바로.." 램파드의 회고, 일단 호날두는 제외

이원만 2021. 9. 25. 0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슈퍼 레전드이자 지난 1월까지 감독을 맡았던 프랭크 램파드가 자신의 현역시절 상대했던 최고의 상대 선수 2명을 뽑았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스타는 24일(한국시각) '램파드가 현역시절에 상대했던 선수 중에서 가장 뛰어났던 2명을 골랐지만, 호날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일리스타 기사캡쳐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내가 상대한 최고의 선수 2명은 바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슈퍼 레전드이자 지난 1월까지 감독을 맡았던 프랭크 램파드가 자신의 현역시절 상대했던 최고의 상대 선수 2명을 뽑았다. 하지만 여기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포함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시절의 리오넬 메시와 호나우지뉴였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스타는 24일(한국시각) '램파드가 현역시절에 상대했던 선수 중에서 가장 뛰어났던 2명을 골랐지만, 호날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램파드는 현역 시절 상대했던 많은 선수 중에서 가장 뛰어났던 상대가 누구였는지에 대한 질문에 "2명을 말하고 싶다. 한 명은 메시다. 왜냐하면 그가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램파드는 "다른 한 명은 바로 호나우지뉴다. 내가 팀 동료들과 2005년 캄 노우에 갔을 때, 다른 행성에서 온 외계인을 처음 만났다"면서 "호나우지뉴의 움직임은 정말 차원이 달랐다"고 강렬했떤 첫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이 기억으로 인해 메시와 나란히 '최고의 선수'로 뽑은 것.

하지만 현재 최고의 자리에 올라와 있는 호날두는 언급하지 않았다. 실제로 램파드는 현역 말미에 첼시의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던 호날두와 경기를 치른 적도 있다. 하지만 당시의 호날두는 최전성기가 아니었다. 램파드는 "나는 호날두의 기량이 정점에 올라왔을 때 그와 상대하지 않았다. 나는 맨유에 있을 때의 호날두와 상대했는데, 당시에는 앞을 향해 나아가던 때였다"면서 호날두를 뽑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지는 역시 수지네" 갈수록 '물 오르는 미모' [화보]
김형일 “5cm 종양 생겨 암 투병”→“매니저였던 김병만, 떡잎부터 달랐다”
톱모델, 자취 감춘 이유..“성형 부작용으로 신체기형 생겼다”
김성은 “母 사별 후 3년 전 재혼...새아버지와 10번도 못 만나 어색”
김구라, 늦둥이 출산 소식 알려지자 인상 찌푸린 이유
‘돌싱’ 박영선, 잘 사는 줄 알았는데..“같은 아파트 아이돌에게 굴욕 당해” 안타까운 고백
[공식]윤계상, 5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코로나로 인해 혼인신고 먼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