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5일 밤 9시 ‘강적들’을 방송한다. 금태섭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처음으로 출연해 김종혁 前 중앙일보 편집국장, 진중권 前 동양대 교수, 박성민 정치 컨설턴트와 함께 지난 추석 민심을 진단한다. 2부에서는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와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출연해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분석한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의 최대 격전지인 호남의 투표율이 저조한 배경에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의 진흙탕 공방에 실망한 민심이 깔려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종혁 전 국장은 호남 경선을 좌우할 기준이 “이재명 후보의 ‘화천대유’ 논란 때문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국민적 분노나 거부감이 이번 추석 연휴에 많이 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가 의혹에 대해 ‘수사는 받되, 특별검사나 국정 조사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에 진중권 전 교수는 “국민에게 돌아갈 이익을 빼서 민간 업체에게 넘겨준 문제”라며 “LH 사건 못지않은 폭발력을 가질 것”이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