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온주완 "현금 있어야 안심.. 최근까지 폰뱅킹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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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온주완이 주식과 하나 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온주완은 "혼자 산 지 19년 됐다. 삶의 반을 자취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온주완은 주식 투자를 함께하고 있는 절친들을 만나러 밖으로 나갔다.
온주완은 메뉴가 나오자마자 음료와 디저트 값을 'N분의 1'로 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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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온주완이 주식과 하나 된 일상을 공개했다.
24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14회에서는 온주완의 ‘백 투 더 2000's’, 전현무의 ‘무무상회’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온주완은 “혼자 산 지 19년 됐다. 삶의 반을 자취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기상 직후부터 주식장을 확인하며 ‘재테크 마니아’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온주완은 주식 투자를 함께하고 있는 절친들을 만나러 밖으로 나갔다. 이때 은행에 잠시 들른 그는 현금을 인출해 시선을 모았다. 온주완은 “지갑에 현금이 있어야 안심되는 편이다. 보통 20~30만 원씩 넣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친구들을 만난 온주완은 비슷한 패션에 당황했다. 온주완은 “일주일에 다섯 번은 만나는 사이다. 겹치는 옷이 스무 벌 정도 된다”라고 설명했다. 하필 이날 셋이 약속이나 한 듯 커플룩을 입은 것. 온주완은 친구와 손잡고 사진도 찍는다며 오랜 시간 함께해온 남다른 우정을 뽐냈다.
셋은 카페에 가서 주식 공부를 시작했다. 온주완은 메뉴가 나오자마자 음료와 디저트 값을 ‘N분의 1’로 정산했다. 그는 “사실 인터넷뱅킹 시작한 지 두 달 됐다. 그전에는 폰뱅킹을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전현무가 “아빠”라고 외쳐 폭소를 안겼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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