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마크롱 '오커스' 후 첫 통화..갈등 봉합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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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국·호주의 안보동맹인 '오커스'의 출범에 따른 핵잠수함 문제로 갈등을 겪은 이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처음으로 통화했습니다.
오커스 발족 이후 호주가 미국·영국으로부터 핵잠수함 기술을 이전 받기로 하면서 프랑스와 잠수함 계약을 파기해 프랑스와 영국의 관계가 껄끄러워졌습니다.
영국 총리실은 존슨 총리와 마크롱 대통령이 이번 통화에서 계속 함께 밀접히 활동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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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국·호주의 안보동맹인 '오커스'의 출범에 따른 핵잠수함 문제로 갈등을 겪은 이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처음으로 통화했습니다.
오커스 발족 이후 호주가 미국·영국으로부터 핵잠수함 기술을 이전 받기로 하면서 프랑스와 잠수함 계약을 파기해 프랑스와 영국의 관계가 껄끄러워졌습니다.
영국 총리실은 존슨 총리와 마크롱 대통령이 이번 통화에서 계속 함께 밀접히 활동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총리실 대변인은 양국 정상이 여러 공통 이해사항을 논의했고,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BBC는 프랑스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번 통화는 영국 측 요청으로 이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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