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나 혼자 산다' 첫 출연 소감 "TV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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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온주완이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날 기안84는 무지개 모임 회원들과 의형제 같은 사이임을 드러내며 "피의 혈서 같은 거라도 하나씩 쓸까?"라고 제안했다.
이어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 온주완이 등장했다.
박나래가 "무지개 모임 직접 와보니 느낌이 어떤가?"라고 묻자, 온주완은 "지금 TV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라며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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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온주완이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24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14회에서는 온주완의 ‘백 투 더 2000's’, 전현무의 ‘무무상회’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무지개 모임 회원들과 의형제 같은 사이임을 드러내며 “피의 혈서 같은 거라도 하나씩 쓸까?”라고 제안했다. 이에 박나래가 “복숭아나무 아래에서 도원결의라도 하자”라며 반겼다. 기안84는 “한날한시에 죽는다!”라며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그러자 제일 연장자인 전현무가 “개이득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 온주완이 등장했다. 그는 “오늘 재밌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가겠다”라며 수줍게 인사했다.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긴장한 것. 박나래가 “무지개 모임 직접 와보니 느낌이 어떤가?”라고 묻자, 온주완은 “지금 TV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라며 신기해했다.
이때 드라마 ‘펜트하우스’ 애청자였던 전현무가 “엄기준 그렇게 괴롭히더니”라며 과몰입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나래는 “웃을 때 눈매가 너무 선하다”라며 온주완의 인상을 칭찬하다가 “이런 얘기 역 앞에서 많이 하는 얘긴데”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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