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꼬질꼬질한 행색에 폭탄머리까지..'산소 여신'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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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청초한 산소 여신에서 남루한 모습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JTBC 새 주말드라마 '구경이' 측은 24일 확 달라진 모습이 담긴 이영애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영애는 쓰레기 더미에서 불쑥 튀어 나오는가 하면 거리에서 이불을 뒤집어 쓴 기이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영상 속 평범해보이지 않는 이영애의 모습과 '미친 사람 아닙니다'라는 문구가 함께 더해져 '구경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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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청초한 산소 여신에서 남루한 모습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JTBC 새 주말드라마 '구경이' 측은 24일 확 달라진 모습이 담긴 이영애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폭탄을 맞은 듯한 산발한 머리에 늘어난 티셔츠와 알록달록 화려한 잠옷 바지를 입고 길거리를 거니는 모습이다.
허름한 옷 위에 발목까지 오는 검은색 트렌치 코트를 걸쳐 언밸런스한 룩을 연출한 이영애는 운동화 뒤축을 구겨신은 추레한 행색이라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영애는 자신의 모습이 어떻든 신경쓰지 않고 제 갈길을 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영애는 꼬질꼬질한 모습 속에서도 빛나는 피부와 동안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영애는 '구경이' 속 파격 변신을 예고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영애는 쓰레기 더미에서 불쑥 튀어 나오는가 하면 거리에서 이불을 뒤집어 쓴 기이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영상 속 평범해보이지 않는 이영애의 모습과 '미친 사람 아닙니다'라는 문구가 함께 더해져 '구경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10월 방송되는 JTBC 드라마 '구경이'는 게임과 술이 세상의 전부인 경찰 출신 보험조사관 구경이가, 완벽하게 사고로 위장된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탐정극이다. 이영애는 '구경이'를 통해 4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를 알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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