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4년째 시 쓰는 취미, 시집 출판 제의 받은 적도"(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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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이 4년째 시 쓰는 취미를 이어오고 있음을 밝혔다.
이날 온주완은 늦은 밤 홀로 시를 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온주완은 의외의 취미에 대해 "시를 쓴다. 한 4년 된 것 같다. 글로 표현하는데 풍부한 면이 있는 것 같다고 느낀 적이 있어서. 그때 감정을 가장 간단히 보여줄 수 있는 시로 접근을 해보자 (싶더라)"고 밝혔다.
그는 4년 정도 썼다면 시집을 내볼만도 하지 않냐는 물음에 "시집이 제의가 들어온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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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온주완이 4년째 시 쓰는 취미를 이어오고 있음을 밝혔다.
9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414회에서는 자취 19년차 온주완의 혼자 사는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온주완은 늦은 밤 홀로 시를 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온주완은 의외의 취미에 대해 "시를 쓴다. 한 4년 된 것 같다. 글로 표현하는데 풍부한 면이 있는 것 같다고 느낀 적이 있어서. 그때 감정을 가장 간단히 보여줄 수 있는 시로 접근을 해보자 (싶더라)"고 밝혔다.
그는 4년 정도 썼다면 시집을 내볼만도 하지 않냐는 물음에 "시집이 제의가 들어온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 뒤에 바로 윤동주 뮤지컬을 하게 됐는데, 그 뮤지컬 하면서 윤동주 시인 시집을 접하다 보니. 그러고나서 제 시를 보니 너무 초라하더라"며 "아무것도 아니다 싶어 거절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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