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제주 비..내륙 일교차 10도 이상 [오늘날씨]

손봉석 기자 2021. 9. 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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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지난 8일 울산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2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

동풍의 영향을 받아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낮까지, 경상권과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 기온은 22∼2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륙과 강원 산지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고,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은 너울이 유입되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0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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