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온주완, 주식 고수 면모 "수익률 94%" 깜짝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1. 9. 24. 23:46
[스포츠경향]
‘나 혼자 산다’ 온주완이 주식에 능통한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온주완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모닝콜로 잠에 깬 온주완은 “주식 관련된 사람들이 매일 아침 9시에 전화를 준다. 장 전 가격이나 코스피 이런 것들을 공유한다”라고 밝혔다.
현재 집에 7년 동안 살았다고 밝힌 그는 “변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7년 전과 바뀐 게 거의 없다”라며 “처음 이 집에 들어온 마음을 지키는 인테리어다”라고 밝혔다.
이불이 너무 예스럽다고 말한 전현무의 말에 온주완은 “어머니 픽이다”라고 말했지만 의심스러운 눈빛에 “같이 가서 사긴 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불을 정리하고 명상을 하던 온주완은 또다시 주식 크루 친구의 전화를 받았다.
주식 통화를 하는 모습에 수익률을 묻자 온주완은 “지금 수익률은 94%다. 테마주는 아닌데 이 종목은 장기로 들어가 있다”라고 밝혀 모두의 귓가를 솔깃하게 했다.
뭐가 괜찮냐 묻는 박나래에 온주완은 “이거 방송에 못 나가지 않아요?”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나가든 말든~”이라고 답해 폭소케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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