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재x이진봉x김현동, 텐트 치기에 진땀.."사제는 처음" 너스레

박하나 기자 입력 2021. 9. 2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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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최영재, 이진봉, 김현동이 텐트 치기에 난항을 겪으며 웃음을 안겼다.

2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해방타운')에서는 특수부대 출신 최영재가 함께 '강철부대'에 출연에 화제를 모은 이진봉, 김현동과 함께하는 캠핑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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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24일 방송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해방타운' 최영재, 이진봉, 김현동이 텐트 치기에 난항을 겪으며 웃음을 안겼다.

2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해방타운')에서는 특수부대 출신 최영재가 함께 '강철부대'에 출연에 화제를 모은 이진봉, 김현동과 함께하는 캠핑을 공개했다.

이들은 넘치는 의욕과 달리 텐트 치기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으로 반전을 안겼다. 설명서를 보지 않아 의욕이 앞섰다고. 최영재는 "당황스러웠다"라며 겨울 캠핑을 위해 텐트를 사놨다 이날 처음 개봉한 거라 낯설었다고 해명하기도.

더불어 김현동 역시 "특수작전에 저런 텐트를 칠 일이 없다, 군용 1인 텐트를 친다"고 변론하며 민망해했다. 이진봉은 "24인용 군용텐트 같으면 이야기가 달랐을 것이다"고 웃으며 "사제 텐트는 처음 본다"고 너스레를 떨어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세 사람은 캠핑을 위한 장작 패기로 체력 대결을 펼치며 승리욕을 불태우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은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그린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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