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장동 공방..이재명 "조선일보식 선동"·이낙연 "국민 상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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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행된 민주당 대선 주자 부울경 TV 토론회에서 지지율 선두권을 달리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대장동 개발 의혹을 놓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이 전 대표가 대장동 사업의 수익률을 계산하는 방식에 대해 문제 삼으며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조선일보 식 선동에 공감하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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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행된 민주당 대선 주자 부울경 TV 토론회에서 지지율 선두권을 달리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대장동 개발 의혹을 놓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이 전 대표가 대장동 사업의 수익률을 계산하는 방식에 대해 문제 삼으며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조선일보 식 선동에 공감하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대장동 사업 방식은 그것 말고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며 앞으로는 개발에 의한 불로소득이 생기지 않도록 함께 제도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반면 이낙연 전 대표는 대장동 문제에 대해 국민이 상실감을 느끼는 듯 하다며 정권 재창출에 방해가 안 되기 위해 진실 규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재명 지사가 대장동 사업을 국민의힘 게이트, 토건 비리로 규정하고 있는데 어떻게 최근까지 모를 수 있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이재명 지사의 측근 비리 의혹을 문제 삼았고, 이낙연 전 대표에게 개혁을 제대로 추진하지 못했다며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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