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더 우먼' 이하늬 "꼭두각시 안 해..상속받아 버릴 것"
[스포츠경향]
‘원 더 우먼’ 이하늬가 상속을 받겠다고 다짐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는 이하늬가 답답함에 자신이 유민 그룹 상속을 받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급하게 임시 주주총회가 열린다는 말을 듣고도 부엌일을 하던 조연주는 “매일같이 수면 부족에 독박 가사에 남편 바람에, 더는 이렇게 못 삽니다. 저는 주주 총회 나가야겠어요. 어떻게든 주총에서 제가 멀쩡한 인간이라는 것을 증명해서 그 상속받아버릴 거예요. 더는 고분고분시키는 대로 하라는 대로 꼭두각시 안 하겠습니다”라며 칼을 던지고 나갔다.
연탄 봉사를 위해 국산 경차를 구매했다는 허재희의 모습에 거칠게 운전하며 주차장을 빠져나간 조연주는 “저런 것들 저녁상 차려주러 들어오느니 주주총회 갔다가 안 될 거 같으면 한강에 뛰어들자. 무서울 줄 알아? 내 어떻게든 주총 통과해 버릴라니까!”라고 의지를 다졌다.
기억 치료에 나선 조연주는 병원에서 깨어나기 전에는 어땠냐고 묻는 의사의 말에 할머니가 사고 났던 장면을 떠올렸다. 어릴 때 어머니 아버지를 떠올려보자는 말에 조연주는 “아버지인 것 같은데.. 기억하기가 괴로워요”라며 눈을 떴다. 이어 사고 당시 현장에 가보라는 의사의 말을 들었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한승욱은 핸들을 한 번 꺾어야겠다는 노학태의 말에 “뇌전증 환자가 의식을 잃어 그대로 직진했다는 사람이 핸들을 꺾었다?”라고 의문을 가졌다. 그는 “일부러 쳤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걸 알아봐야죠. 그 차가 누굴 치려고 했던 건지. 그 여자인지 강미나 인지. 이렇게 된 이상 가짜 강미나는 반드시 상속을 받아야 합니다. 누군가 진짜 미나를 노리고 있던 거라면 그게 강미나를 보호하는 길입니다. 중요한 인물이 될수록 함부로 해치려 하지 못할 테니까요”라고 말했다.
한편 ‘원 더 우먼’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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