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세계 49위 제레 꺾고 아스타나 오픈 테니스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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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 선수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4강에 진출했습니다.
올해 6월 영국에서 열린 바이킹 인터내셔널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투어 대회 4강에 진출한 권순우는 이어 열리는 알렉산더 버블릭(34위·카자흐스탄) -카를로스 타베르네르(117위·스페인) 경기 승자와 준결승에서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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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 선수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4강에 진출했습니다.
세계랭킹 82위인 권순우는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열린 ATP 투어 아스타나 오픈 단식 본선 8강전에서 라슬로 제레(세계 49위·세르비아)를 2대 1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올해 6월 영국에서 열린 바이킹 인터내셔널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투어 대회 4강에 진출한 권순우는 이어 열리는 알렉산더 버블릭(34위·카자흐스탄) -카를로스 타베르네르(117위·스페인) 경기 승자와 준결승에서 만납니다.
권순우는 이 대회 4강 진출 상금 2만 4천30달러 (약 2천800만 원)와 랭킹 포인트 90점을 확보했고, 다음 주 세계랭킹 74위 정도까지 오를 수 있게 됐습니다.
대진표 반대편의 준결승은 일리야 이바시카(52위·벨라루스)- 제임스 더크워스(65위·호주) 경기로 열립니다.
권순우로서는 생애 첫 투어 대회 단식 우승까지도 노려볼 만한 대진입니다.
(사진=카자흐스탄 테니스협회 소셜 미디어 사진,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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