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40대 경찰 숨진 채 발견, 극단적 선택 추정

김민규 2021. 9. 2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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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현직 경찰관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쯤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40대 경찰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가족은 이날 방에서 숨진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나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미뤄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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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쯤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서
대구 달서경찰서 전경. 달서경찰서 제공

대구에서 현직 경찰관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쯤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40대 경찰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가족은 이날 방에서 숨진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대구 달서경찰서 소속이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나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미뤄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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