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2859명 확진 '역대 최다'..내일 첫 3000명대 전망

김경아 2021. 9. 2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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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2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2859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2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3000명 선을 넘어설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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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전 중구 한밭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출처: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2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2859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전날 같은 시간대 2126명보다 733명 증가한 수치이다.

이에 따라 2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3000명 선을 넘어설 것으로 우려된다.

오후 9시 현재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223명, 경기 806명, 인천 160명, 대구 116명, 대전 80명, 충남 68명, 경북 57명, 전북·충북 각 56명, 강원 55명, 부산 46명, 경남 42명, 광주 30명, 전남 25명, 울산 24명, 제주 15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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