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영동군,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추진

김나연 2021. 9. 2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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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영동군이 2027년까지 484억 원을 들여 풍수해 우려 지역에 대한 종합 정비에 나섭니다.

괴산군은 전기 화물차 31대를 민간에 추가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김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동군이 행정안전부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242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영동군은 이에 따라 내년부터 2027년까지 모두 484억 원을 들여 영동읍 삼봉천 등 지방 하천을 정비하고, 간이펌프장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영동군은 자연재해 예방 사업과 관련해서도 국비 123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괴산군이 올해 전기화물차 31대를 민간에 추가 보급합니다.

보조금 지원 한도는 초소형에서 경형, 소형, 소형 특수 등 차종 별로 9백만 원에서 3천만 원까지입니다.

[이억규/괴산군청 환경과 환경정책팀 : "친환경에 관심이 높아진 만큼 많은 분들께 보급하여 대기 환경을 조금 더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괴산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과 법인 또는 기업으로 신청은 27일부터 받습니다.

음성 금빛 평생학습관이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돼 음성군 금왕읍 일대 천6백㎡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학습관은 대강당과 동아리실, 실습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음성군은 검정고시 전 과정과 성인문해 등 강좌 80여 개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나연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김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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