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말말말] 이재명 "국민의힘 게이트" vs 이낙연 "검찰 손 놓고 있을때 아냐"

보도국 2021. 9. 24. 22:1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번 사건을 국민의힘의 토건비리 게이트라며 화살을 돌렸는데 이낙연 후보는 검찰의 빠른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제가 인가조건에 나중에 집값 오르는 것 같아서 920억 추가 부담시켰는데, 제가 성남시 예산으로 할 걸 그들에게 부과시킨 거에요. 그들이 저에게 깡패 양아치 심지어 공산당 소리도 들었습니다. 화천대유가 제거였으면 제가 돈 뺏었겠습니까?"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지금 진행되는 경찰 수사가 속도 냈으면 좋겠다 그리고 검찰이 손 놓고 있을 일 아니다. 이게 어디 국민의힘과 같은가요. 오히려 이재명 후보의 주장 뒷받침하는 거 아닌가요. 자꾸 남의 탓 돌리는 건 옳지 않습니다. 그 일이 저 때문에 생겼나요."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민의힘에 묻습니다. 대장동 개발, 누가 한 겁니까? 그 몸통은 어디에 있습니까?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 없습니다. 적어도 공당이라면 내부 의혹자에 자체 조사하고 국조든 특조든 얘기 꺼내는 게 순리일 것입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원내대표> "민주당도 자충수 그만두고 특검 국조 협조하길 바랍니다. 숨기는 자가 범인입니다. 더 이상 숨기고 버티면 제2조국사태 겪게 될 것입니다. 겉과 속이 너무 다른 위선 적나라한 모습 조국사태 계속 연상되는 작금 현실 한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