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대장동 개발사업과 무관..허위사실 유포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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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는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들을 명예훼손죄로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나 전 대표는 "그런데도 대장동 개발에 대해 미리 알고 취득해 특혜를 입은 것처럼 허위 사실이 확산되고 있어 고발 조치를 결정했다"며 "해당 토지는 결혼하기 전인 1988년에 취득한 것으로 대장동 개발사업 토지와 상당한 거리가 있고 송전탑이 설치돼 있어 매매, 이용이 불가능해 투자가치가 전혀 없는 토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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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는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들을 명예훼손죄로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나 전 대표는 24일 "배우자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해당 토지는 대장동 개발사업과 전혀 무관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 전 대표는 "그런데도 대장동 개발에 대해 미리 알고 취득해 특혜를 입은 것처럼 허위 사실이 확산되고 있어 고발 조치를 결정했다"며 "해당 토지는 결혼하기 전인 1988년에 취득한 것으로 대장동 개발사업 토지와 상당한 거리가 있고 송전탑이 설치돼 있어 매매, 이용이 불가능해 투자가치가 전혀 없는 토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명백한 허위 사실을 유포해 개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것을 넘어 국민의힘 게이트라는 거짓 프레임을 씌워 대통령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을 저해하려는 움직임으로 보고 고발조치를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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